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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아침 맥도날드
식당안은
초만원입니다.
파킹랏에 차를 세우고 내리기 직전,
주님께 기도를 드립니다.
“주님,
오늘은 누구를 만나게 하시렵니까?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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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영혼에게
복음을 증거하게 하시렵니까?
주님,
그들의 마음을 준비시키시고 혹시 오늘 이 식당 안에 당장 복음을 듣지 않으면 영원히 기회를 잃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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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옥에 갈
불쌍한 영혼들이 있다면 그들을 구원시켜 주시옵소서."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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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당문을 열고 들어가면서 먼저 카운터에 가서 종업원과 반가운 아침 인사를
하며 커피를 시킵니다.
주문한 커피를 손에 드는 순간 나도 이제는 당당하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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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식당의
고객이 된 것입니다.
그냥 들어와 기웃거리며 돌아 다니기 보다는 일단 커피 한 잔을 사서 드는 순간,
종업원들은 이 전도자를 고객으로 인정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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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고 오히려
자기들이 먼저
“Good Morning!”
인사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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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
일단 커피를 마시면서 땅 밟기를 합니다.
테이블마다 한 바퀴 죽 돌면서 눈을 마주치는 손님에게는 가볍게 인사를 합니다.
“Good Morning!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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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
첫 테이블에 다가서서 활짝 웃으면서 대화를 시작합니다.
“Good Morning!”
어린 아들과
같이 아침 식사를 하던 젊은 여인이 반갑게 웃음으로 맞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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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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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I have Good news for you!” “Thank you!” 전도지를
받아 든 여인은 연신 미소를 띠고 내용을 살핍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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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I hope to see you in heaven one day. God
bless you!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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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Oh, thank you! God bless you, too!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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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음꽃이 활짝 피어있는 다음 테이블로 향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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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Good Morning! Could I share good news
with you?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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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편과 아내 그리고 아이들이 반갑다는 듯이 쳐다보면서 웃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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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May I ask you a question?” “Sure!”
남편이
흔쾌하게 반응을 해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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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If you die tonight, are you going to
heaven?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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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이른
아침부터 이 무슨 홍두깨 같은 무례한 질문이냐 하겠지만,
전도 대상자는 진지합니다.)
“Well, I am not sure.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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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What about you, ma’am?”
옆의 부인에게
물어봅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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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 역시 진지한 표정으로 대답을 합니다.
"You know? I've never thought about it."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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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하나님 부르시면 영원히 멸망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인생인데 자기
영혼에 대한
대책이 전혀
없는 대답을 하는 것입니다.
옆의 아이들이 고사리같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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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쁜 손을
내밀면서 자기들도 전도지를 달랍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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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Greatest Love Story!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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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사리 같이 예쁜 아이들의 손에 들려주는 전도지는 아주 특별한 목적으로
기획된 전도지로 글자는 거의 없으며
20페이지가
모두 화려한 그림으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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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음의 핵심을
담은
Kid’s Gospel Tract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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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어린 아이들을 위한 전도지가 나오게 된 특별한 동기는 제가 크리스천
연구 기관인 바나 리서치 리포트의 충격적인 연구자료 내용을 읽으면서부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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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작이 됐습니다.
Barna Research Report에
의하면 미국 내 성인 크리스천의
85%가
예수 그리스도를 처음으로 그들의 구주(Savior)와
주님(Lord)으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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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접한 나이가
놀랍게도 그들이
4세에서
14세의
어린 나이였으며,
이 통계는
International Bible Society의
연구 결과와 아주 흡사한 것으로 어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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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들의 마음
밭이 복음의 옥토임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.
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마음 밭이 단단해지고 돌짝 밭으로 변해가는 모습은 다음 통계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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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실히
증명하고 있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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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세에서
30세에
복음을 들은 사람들 중에10%만이
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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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세
이상의 사람들은4%만이
복음을 향해 마음 문을 연다는 통계입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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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 아이들에게
“The Greatest Love Story!”
전도지를 들려
주면서 속으로 기도를 드립니다.
“주님,
이 어린 아이들이 전도지를 통해 주님을 만나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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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님의
자녀로 일생을 살아가도록 도와 주세요.”
“I want to see all of you in heaven one day.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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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Thank you! God bless you!” “God bless
you, too!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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합창으로 서로를 향해 축복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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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테이블에는 머리가 허연 노년의 부부가 앉아 아침 식사 중입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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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머니가 기다렸다는 듯이 반갑게 웃으며 맞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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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Good Morning, folks! I have good news
for you!”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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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Oh, you are planting seeds! How
wonderful!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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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Are you Christians? Have you met Jesus
Christ?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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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Yes, we are born again Christians!”
“Praise the Lord!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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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Praise the Lord! God bless you!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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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는 할아버지까지 활짝 웃으면서 격려를 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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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You are a good man! Keep up the good
work!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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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토요일 아침에 백인 노부부에게
Blessing을
받는 축복까지 허락하셨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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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테이블에는 아들,
딸 포함 네 명의 식구들이 앉아 식사하고 있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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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Good Morning! I have good news for you!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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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순간 깜짝 놀랄 일이 벌어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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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Oh, I have good news for you, too!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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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에 앉은 틴 에이저 아들이 주머니에서 자기 교회 교인들이 전도를 위해
사용한다는 전도지를 꺼내 주는 것이었습니다!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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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바로 수
년동안 섬기며 전도 사역에 열정이었던 그 미국 침례교회의 성도들을 만난 것입니다.
참으로 신기하고 감사한 일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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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교회
교인들은 열 명을 만나면 열 명이 모두 한결같이
“I have good news for you, too!”
하면서 마치
기다렸다는 듯이 전도지를 맞교환 하자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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덤벼드니 그
놀라운 감동을 어찌 다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.
마치 초대교회와 같은 이곳 미국 침례교회의 전도사역팀을 섬기면서 영혼구원을 향한 전도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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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정과 성령의
불을 체험했던
그 뜨거운 감동이 새로워지는 순간입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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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써
10년이란
세월이 흘렀는데도 그 시절의 그 감동을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.
3,000여명의
등록교인들 모두가 거듭남의 체험을 확증할 수 있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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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앙인들이며
700여명의
열정적인 전도자들이 매 주 가가호호 전도사역에 동참하는 놀라운 교회를 섬겼던 세월이 오늘의 이 감사와
잃어버린 영혼들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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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한 열정을
품도록 역사하셨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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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테이블에는 멕시칸 가족이 모여 앉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스페니시로
대화를 하면서 아침식사 중입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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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Good Morning!" "꼬모
애스따,
쌩료르(선생님,
안녕하세요?),
쌩료라(아주머니),
쌩료리따(아가씨)!"
테이블을 돌아가면서 온 식구들에게 전도지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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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네주면서
인사를 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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맨 마지막으로 전도지를 받은 할머니에게
"꼬모
애스따,
쌩료리따(아가씨)라고
반갑게 인사를 합니다.
그 할머니가 즉각 손 사래를 치면서 반응을 해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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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Non, No, No! I'm not a
쌩료리따!”
(아니에요!
저는 아가씨가 아니예요!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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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Well, to me, you are beautiful
쌩료리따!"
(당신은
제게 만큼은 아주 아름다운 아가씨인데요!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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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머니의 활짝 웃는 모습이 옛날 처녀 시절로 돌아간 듯이 무척 행복해
보입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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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테이블에는 몇 명의 젊은 청년들이 먼저 손을 내밀면서 전도지를
달랍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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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
20개가
넘는 테이블을 돌며 전도지를 모두 배부하고 나오면서 문고리를 붙들고 한번 뒤를 돌아 보다가 제 눈을
의심할 정도로 깜짝 놀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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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니
이건 분명히 맥도날드
인데!”
테이블마다 거의 모두가 아침 식사를 멈추고 전도지를 읽고 있는 것이었습니다!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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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 교회
성경공부 시간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으니 주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 하는 감동이 전해져
오는 순간이었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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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습니다!
천국 가는 길이 이렇게 쉽고 그 문은 언제나 열려있고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는데,
사람들의 영의 눈이 어둡고 귀가 막혀 있어서 복음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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듣지 못하고
들어도 깨닫지를 못하고 그저 매일의 힘든 삶을 급급하게 살아갑니다.
눈 감으면 다 순식간에 소멸될 허상들을 소유하기 위해 한 평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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땀 흘리며
죽도록 고생만 하다가 결국 죽어 지옥에 가는 인생이라면,
그 얼마나 허무하고 불쌍한 인생들입니까?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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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사람은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쉽게
하실 수 있습니다.
우리 성령의 능력을 믿고 그저 가서 복음을 전해주기만 하면
“내가
구원하겠다고 하십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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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종하고
“가서
선포하라”고
말씀하십니다.
우리 성도들이 그저 순종하며 가서 구원의 복음을 전할 때 성령께서 역사하십니다. |
조영장로
직통전화 (661) 오칠오-칠칠사사